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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13

창세기 13장 — Tyndale Study Notes

Gen.13.1-7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가운데 생긴 갈등을 배경으로 합니다. 첫 부분에서 아브람은 자신이 제단을 쌓았던 곳으로 돌아옵니다. 그가 그 땅으로 돌아오는 모습은 앞서 있었던 일을 되짚으며 묘사됩니다(13:3-4). 아브람은 다시 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이름을 선포했습니다(12:8과 비교).

Gen.13.2

아브람은 이미 상당한 재산과 세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12:5). 이집트에 머무는 동안 그의 부와 세력은 더욱 커졌습니다(12:16).

Gen.13.5-7

롯도 양 떼와 소 떼를 소유한 부유한 사람이었습니다. 롯의 이야기에서는 장막이 중요한 요소로 등장합니다(13:12).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34:30; 신 7:1; 삿 1:4; 3:5 참조)이 물이 풍부한 땅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아브람과 롯의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생기자, 아브람은 외부의 공격에 더 취약해졌습니다.

Gen.13.8-13

그 땅을 약속받은 아브람은 롯에게 스스로 다른 거처를 찾으라고 말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이 베푼 너그러움은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온 땅을 다 내주더라도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과 후손에게 그 땅을 주실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은 소유에 집착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반면 롯의 선택은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Gen.13.8

아브람은 가까운 친족인 두 사람 사이에 다툼이 없기를 바랐습니다. ‘다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메리바이며, ‘친족’은 문자적으로 ‘형제들’입니다. 훗날 모세는 광야의 므리바 사건을 두고 이스라엘을 책망하고(출 17:1-7; 민 20:1-13), 그러한 상황에서 믿음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가르쳤습니다. 그 뒤로 므리바는 불신앙으로 주님을 시험하고 그분과 다투는 일을 상기시키는 이름이 되었습니다(시 95편 참조).

Gen.13.10

롯의 마음을 끈 풍요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눈에 보이는 것을 갖고 싶은 욕망에 굴복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훗날 이집트에서 노예가 되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보다 강렬한 욕망을 앞세우는 일이 무엇을 낳는지 일깨워 줍니다(3:5-6; 요일 2:16 참조).

소알은 평야에 있는 작은 성읍으로, 훗날 롯과 그의 딸들이 피신한 곳입니다(19:18-22). 이전에는 벨라라고 불렸습니다(14:2).

Gen.13.11-18

서술자는 롯과 아브람의 모습을 여러 차례 대조합니다.

Gen.13.11

롯의 선택은 아브람을 배려하거나 주님을 믿는 마음 없이, 전적으로 자기 이익만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요단 온 들’이라고 불린 지역은 문자적으로 ‘요단의 원형 지대’라는 뜻입니다. 평야의 성읍들의 위치를 알려 주는 고대 기록의 묘사에 근거하여, 이 지역이 사해 남쪽 끝 부근에 있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오늘날 이곳은 매우 황량합니다.

Gen.13.13

이 말에는 롯 역시 자신만을 위해 살고 있었기 때문에 소돔의 영향에 저항하지 못하리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Gen.13.14-17

아브람이 롯에게 좋은 땅을 먼저 선택하도록 내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땅을 주시기를 기다렸지만, 롯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그저 차지했습니다.

Gen.13.18

헤브론은 아낙 자손의 성읍으로(민 13:22), 원래 기럇아르바, 곧 ‘아르바의 성읍’이라고 불렸습니다. 네게브 바로 북쪽의 숲이 우거진 산지에 있었습니다(창 12:9; 수 17:15).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모두 이곳에 살았고(창 18:1; 35:27; 37:14), 사라와 아브라함, 이삭과 리브가, 야곱과 레아가 이곳에 묻혔습니다(23:19; 35:27-29; 49:29-32; 50:13).

마므레는 아모리 사람이었습니다(14:13; 15:16).